지난 주말 필자는 남양주시 평내 호평역으로 향했다.목적은 이곳에 거주하시는 전 동국대학 복싱부 김진영 감독 선생을 만나 취재하기 위해서였다. 인근 구리시에 사시는 박형춘 선생도 합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두 분은 80년대를 전후하여 학생연맹 전무(박형춘)와 사무국장. (김진영)직을 수행하면서 학생연맹 부회장인 노병엽 선생과 트로이카를 형성 학원 스포츠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한 분들이다.김진영 선생은 1944년 전북 김제 출신이다. 전북 김제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유인탁(레슬링)과 정소영(배드민턴) 프로복싱 WBA JR 밴텀급